[6기 박현순 수상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 24일 21시 55분 방영

’찐 부자’들의 성공 비결을 탐구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영되는 주인공은 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겸 ‘양변기와 춤추는 CEO’ 로 유명한 박현순 바스엑스포 인터바스 대표이다. 

’이웃집 백만장자’(김민지 총괄 PD, 최재영 PD)은 ‘진짜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자산의 규모보다는 내면의 가치에 집중해서 부자를 탐구한다는 기획의도를 높이 평가하여 한국PD협회가 주는 302회 ‘이달의 PD상 트로피’를 안았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박현순 대표가 반전의 성장 스토리: ‘꼴통’에서 ‘백만장자’로 주목했다. 박현순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세 차례 퇴학 통지를 받으며 ‘꼴통’이라는 오명을 안고 살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던 점과 1982 년 연봉 0원으로 시작한 무역회사 입사부터 혁신을 넘어서 ‘20조의 절세’ 빅브라더로 성장하기 까지 스토리를 다루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누구나 다시 일어설 수 있고, 도전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박현순 대표는 1995년 당시 표준이던 13리터 양변기 대신 6리터 이하 절수형 양변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그 기술의 특허를 공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눠줌으로써 2024년까지 25년 동안 약 190억 9천만톤의 물을 절약했고 서울시 상하수도 요금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0조 4천억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효과를 가져왔다는 점도 소개한다.

또한 박현순 대표가 1992년 심재덕(미스터 토일렛)을 중심으로 한국화장실협회를 창립하고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 특히 대한민국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개선 운동에 적극 기여했다는 점도 다뤘다.

이와 함께 충북 음성에 15,000 평 규모 10 개동에 자신의 사비를 들여 조성 중인 ‘욕실 테마파크  ‘변기왕국은 욕실문화를 문화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청사진을 보여준다. 

바스테마 파크는 한 세계 최초의 욕실 커뮤니티 아울렛 BATH EXPO를 통해, 대한민국 욕실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 전진 기지로 삼으려는 원대한 비전이 담겨 있다. 그는 지난 40여 년간 위생산업 발전과 국가 물자 절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장관상 6개를 수상한 내용도 다뤘다.​

기업경영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박현순 대표의 삶과 이야기를 다루면서 단순한 기업가를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인물로 평가받고 점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성공을 이뤄낸 자수성가형 기업가이자, 혁신 기술을 사회와 공유한 선구자의 박현순 대표의 철학과 변기왕국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