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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25-08-29 / 조회 : 49

[8기 황병구 수상자] 30대 미주한상총연 총회장 재선출

 글쓴이 : 운영자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 명예회장이 30대 총회장을 다시 맡았다. 황 회장은 6월 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상총연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에 단독 추대돼 총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28대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재선된 케이스이다.

미주한상총연은 제30대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승구)를 꾸리고 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이날 정기총회에서 황 회장을 단독 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경철 제29대 회장은 신임 황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다.

황병구 회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일찍이 영농기술을 터득해 김대중 정부 시절 신지식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1년 48세에 미국 올랜도로 건너가 현지에서 대형 농장을 운영하며 한국 호접난을 재배해 미국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스스로를 ‘농사꾼’이라고 칭하며 겸손한 태도를 견지해온 그는 지난 2023년 10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규모 기부를 이끌어내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