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8기 수상자 성공스토리 특별전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청해진 유적지가 바로 보이는 명예의 전당에 우리의 사진과 했던 일들이 기록으로 남는 것을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가 생깁니다.”

3일 오후 1시에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된 8기 수상자의 성공스토리 특별전 개관식에 참석한 천주환 CTK 아시아 루버 그룹 회장이 소감 인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 세계 속의 장보고한상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에 따르면 작년(8기) 장한상 수상자들이 3일부터 개최되는 장보고 수산물 축제 개막식에 해외 내빈으로 참석하기 위해 최근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에 완도를 방문한 수상자들은 김점배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천주환 회장(필리핀)와 정숙천 토틀리소스인터내셔널 회장(UAE), 엄광철 대련선성그룹(중국) 회장을 비롯하여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을 대신하여 신은남 한국 대표 등 8명의 수상자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8기 장한상 수상자 성공스토리 특별전 개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 완도해양치유체험센터로 이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장보고수산물축제 개막식에 참석, 3천만 원 기부금을 완도군에 전달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4일 완도타워와 청정바다 체험전의 일환으로 낚시와 전통 노젓기 대회 등을 관람한 뒤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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