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김점배 수상자] 글로벌한상드림 제3대 이사장에 오만 김점배 회장 선임

(사)글로벌한상드림 제3대 이사장에 김점배(68) 알카오스트레이딩(오만 법인)·㈜천관(국내 법인) 회장이 선임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지난 22일 온·오프라인으로 제18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 김점배 대표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영수 제2대 이사장은 명예이사장으로 위촉되고 이사직은 유지한다임

김점배 신임 이사장은 “정영수 이사장님께서 우리 글로벌한상드림의 가치와 비전인 도전정신, 정도경영, 민족사랑을 실현할 숭고한 밑거름을 만들어 주셨다”며 “이사님들과 마음을 합쳐 한상드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 리더들이 설립한 공익법으로 2016년 설립됐다. 

한상의 전통과 비전을 유산으로 승화하고 모든 한민족이 꿈을 이루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차세대 동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주요 사업이다.

김점배 신임 이사장은 아중동 한인회총연합회장, 아중동 한상총연합회장, 오만한인회장,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 부의장, 제20차 세계한상대회장, 한상 리딩CEO, 글로벌한상드림 부이사장 등을 역임한 아프리카 오만의 대표 한상이다.

그는 인도양을 무대로 원양어업과 수산물 가공·선박관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알 카오스 트레이딩’ 기업을 이끌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정착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오지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평화의 샘물’ 사업도 꾸준히 펼치며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출처: 글로벌비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