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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상 수상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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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24-05-02 / 조회 : 69

[3기 박종범 수상자]월드옥타. 충청 우수 중소기업 수출 돕고 상생방안 모색

 글쓴이 : 운영자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가 충청남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고 모국과 상생 방안을 찾는 비즈니스 한마당이 16일 막을 올렸다.


월드옥타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등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월드옥타와 충남도, 예산군,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재외동포청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52개국, 9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 차세대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사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수출상담회와 트레이드 쇼, 대륙별 회의 및 특별위원회 회의, 통상 세계화 전략 포럼,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50분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석기-이상민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 힘)과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의회 의장,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찬희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임경호 공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월드옥타 조병태-천용수-김우재-박기출-하용화 명예회장과 안경률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원장과 월드옥타 이영중 이사장과 22대 집행부 주요 임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2부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각각 의 MOU체결과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에게 위촉패 전달식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정부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10월 29일~11월 1일 오스트리아 빈의 빈국제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 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EXPO VIENNA)’ 홍보영상도 공개됐다. 

박종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한인 대표자의 역량 강화와 모 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 과정에서 한인 경제인의 역할 과 의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옥타 43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대 한민국과 월드옥타의 미래 100년 대계를 향한 위대한 도약의 시작이었다고 회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기간 중 17일에는 충남도 기업 수출상담회와 월드옥타 회원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트레이드쇼’, 대륙별 회의와 특별위원회 회의, 회원 비즈니스 성공사례 및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통상 세계화 전략 포럼’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주요 안건과 현안을 논의하는 상임집행위원회 회의와 이사장단 회의 등이 이날 진행됐다. 윤주영 충남도 투자통상정책관은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충남도의 투자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에 관해 설명했다.

17일에는 충남도 기업 수출상담회와 월드옥타 회원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트레이드 쇼’, 대륙별 회의와 특별위원회 회의, 회원 비즈니스 성공 사례 및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통상 세계화 전략 포럼’ 등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충남도의 우수 중소기업 90곳이 참여해 각국 한인 바이어와 매칭 상담 등을 하게 된다. 트레이드 쇼에는 국내 우수기업의 수출 총판 역할을 해온 월드옥타 회원사 41곳이 참여한다.

1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지도자대회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에는 지회장 워크숍, 확대회장단 회의, 통상위원회 회의,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 폐회식 등이 이어진다.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경제인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할 이사회와 임시총회도 열린다.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70개국 148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정회원과 2만8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매년 봄에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가을에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비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