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회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대회’를 개최했다. 21세기 장보고로 인증을 받은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역대 수상자와 모국 기업인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코린도 그룹 본사에서 신우철 군수의 ‘청정바다 완도와 K-seafood’라는 주제와  이승훈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자카르타 지사장의 “인도네시아 식품시장 수출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계대회는 장보고한상 수상자로서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과 박종범, 고상구 장한상수상자명예회장과 정한영, 이재구, 박상윤, 최분도, 신경호, 전용희, 김점배, 김종팔, 김민선, 김장열, 이마태오 등의 수상자 및 가족 23명과 재단 임원 및 완도군 관계자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2024년 제2회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대회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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