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정
작성일 : 2025-11-06 / 조회 : 34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해양대는 지난 목포해양대는 지난 10월 27일 오전 11시 ㈜SSL, ㈜제이지파워넷, 영암문화관광재단,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 부산시민스포츠센터 등 총 5개 기관과 ‘AI 기반 수영장 안전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수영장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추락, 고립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 영상·센서 분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자동 경보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포해양대 측은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수영장 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기반 탐지 기술이 위험 상황을 인력보다 신속하게 인식하고 자동으로 통보함으로써, 기존 인력 중심의 안전 대응 체계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도입은 안전관리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증대 효과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해양대는 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전국 수영장 시설로 확산될 경우, 선진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에 따라 영암문화관광재단,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 부산시민스포츠센터는 성공적인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시스템 실험 실증 및 연구 데이터 수집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참여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글로벌비즈뉴스(클릭)